무한도전 엑스포, 예매 어디서?…“이미 예매율 80% 육박”

입력 2015-12-17 12:05

무한도전 엑스포의 예매율이 80%에 육박한 가운데, 예매 방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5인과 김태호 PD는 17일 오전 10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 홀에서 열린 무한도전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사회자는 "무한도전이 10주년을 기념해 엑스포를 개최했다"며 "현재 예매율만 80%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2A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G마켓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매권 수익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며, 희망 관람 날짜의 3일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암표 방지를 위해 1인당 10매로 구매가 제한되고, 현장에서 티켓 구매는 할 수 없다.

이번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조정’, ‘명수는 12살’, 그리고 ‘쉼표’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준비했으며 사진전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