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품격’ 김종훈 CP “노홍철 섭외 이슈 때문 아니다”

입력 2015-12-17 12:45수정 2015-12-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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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박건형, 노홍철, 오상진이 17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내 방의 품격’ 김종훈 CP가 노홍철을 캐스팅 한 이유를 공개했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 김종훈 CP가 참석했다.

이날 김종훈 CP는 멤버들의 섭외 배경에 대해 언급하며 노홍철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인테리어 관심 있는지가 섭외하는데 가장 중요했다”며 “지인 중 인테리어를 가장 좋아하고 인테리어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노홍철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부정적인 의견도 있고 회사도 걱정했지만 일회성 이슈보다는 프로그램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그 기운이 시청자에게 전해진다고 생각했다”며 노홍철을 섭외한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이 복귀작으로 선택한 tvN 예능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은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인테리어 초보들을 위해 인테리어 재료 구입 방법부터 소품 만드는 법, 가구 리폼하는 법까지 각 분야별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알짜 인테리어 정보를 전할 전망이다.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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