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이렉트, 수익경영 통해 흑자 원년 목표

입력 2007-04-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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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2007년 경영목표를 ‘수익원년의 해’로 정하고 수익경영을 위한 2007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Think Direct, Value No.1 Company’로 비전을 선포하고 다이렉트 시스템을 통한 효율경영으로 고객, 직원,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국내 최고 다이렉트 보험사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다음다이렉트는 핵심가치로 Integrity·Passion·Speed(신뢰·열정·스피드)를, 핵심역량으로 Cost Leadership·e-biz&CRM·Innovative People(원가경쟁력·e-biz&CRM·혁신인재)를 선정하고, ‘다이렉트’ 사고방식에 근거한 서비스, 상품, 마케팅, 경영에 집중해 수익경영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다이렉트 최세훈 사장은 “다이렉트 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효율’과 ‘전문’성이다. 임직원 모두 ‘다이렉트’ 정신으로 무장하고, 효율적인 영업과 마케팅으로 이익 실현의 첫해를 만들겠다” 며 “자동차보험만으로도 이익이 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이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고, 2007년은 자동차보험 패러다임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전환되는 주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다음다이렉트가 그 중심에 서서 국내 자동차보험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다이렉트는 올해에도 다이렉트 서비스와 마케팅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웹에서 상담-가입-CS까지 구현해 보상담당직원 호출, 차량대체, 보상처리 한눈에 서비스 등을 선보인데 이어 웹에서도 각종 서비스를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다이렉트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제휴 포인트로 보험료 결제, ‘다이렉트 패스’멤버십 서비스 강화 등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특화 서비스 개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 채널 강화 ▲과학적인 CRM 실행과 효율적인 인터넷 마케팅으로 다이렉트 마케팅을 벌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업 4년차를 맞는 다음다이렉트는 올해 2500억원 매출에 영업 개시 이후 최초로 20억 순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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