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오루 성형 고백 "성형외과에서 기본까지…사실 절개도 했다" 어디?

입력 2015-12-17 01:33

(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성형사실을 고백하며 털털함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차오루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우리 일은 비주얼도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바꾸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는 함께 출연한 제시의 “쌍꺼풀, 코 두 곳을 성형수술 했는데 처음에는 괴물 같아 보여 울었다”는 말에 덧붙인 것.

또 차오루는 “한국 병원에서 기본까지는 했다. 눈, 코만 했다”고 공개했고, 진행자의 “절개도 한 듯 하다”는 예리한 질문에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마취 들어가서 나도 정신이 오락가락하다. 이후엔 시술만 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외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국외파 스타인 가수 박정현, 제시, 갓세븐 멤버 잭슨,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