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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민안전처)
이날 오전 11시16분께 부산 지역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 실제 해제 발령"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국민안전처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 관계자는 "부산시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경보 장비를 테스트 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착오로 인해 경보를 해제한다는 문자가 발송됐다"면서 "장비 점건 당시 발생한 오작동으로, 장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민안전처 홈페이지에는 해당 문자가 전국에 송출됐다고 기록돼 있지만 실제로는 부산 지역 휴대전화 이용자에게만 발송됐다고 해당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