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학과 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가운데 67%가 취직과 창업, 프리랜서 형태로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를 발표했다. 고등교육기관은 전문대와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 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을 의미한다.
고등교육기관 전체 취업률은 67.0%로 2013년(67.4%)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교대 취업률은 79.0%로 전년보다 2.6%포인트 상승했으나 전문대와 대학·일반대학원의 취업률은 각각 67.8%, 64.5%, 77.5%로 전년보다 0.1%포인트, 0.3%포인트, 1.0%포인트씩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