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심이영·김정현 재결합 소식 듣고 착잡

입력 2015-12-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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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가 심이영과 김정현의 재결합 소식을 듣고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5회에서 경민(이선호 분)이 현주(심이영 분)와 성태(김정현 분)의 재결합 소식을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민은 양회장(권성덕 분)을 만나고 나오는 현주와 봉주(이한위 분)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경민은 현주에게 "미국에 간거 아니었어요?"라며 깜짝 놀라워 했다.

이에 현주는 "그렇게 됐어요. 다음에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 해 드릴게요"라며 헤어졌다.

이후 경민은 봉주와 호프집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자초지종을 들을 수 있었다. 봉주는 경민에게 "아직 모르고 있었어? 두 사람(현주와 성태) 다시 합치기로 했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경민은 소주를 들이키며 씁쓸해 하면서도 결국 현주를 떨쳐버려야 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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