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하륜 첫 등장에 13.9% 시청률 소폭 상승…동 시간대 1위

입력 2015-12-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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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희봉 (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육룡이 나르샤’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률 13.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3.3%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첫 등장한 하륜(조희봉 분)에게 속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륜은 장돌뱅이 행세를 하며 백성에게 ‘십팔자위왕설’ 노래를 퍼뜨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9.6%, SBS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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