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손예진(사진=뉴시스)
덕혜옹주의 주연 배우 손예진의 과거 드레스 자태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손예진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행사에서 하얀 드레스를 뽐냈다. 어깨끈이 내려오면서 어깨선이 드러났지만 여유있는 미소는 잃지 않았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뽀얀 피부 역시 눈길을 끌었다. 그야말로 '여신'이었다. 손예진의 우아한 매너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덕혜옹주'는 '8월의 크리스마스','봄날은 간다'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덕혜옹주는 2009년 베스트셀러 소설 '덕혜옹주'를 원작으로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와 그녀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덕혜옹주의 영화화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캐스팅 소식까지 팬들은 많은 관심을 보내기도 한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