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제작진 "섭외 위해 2년 쫓아다녔다" 고백

입력 2015-12-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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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엘르 코리아)
'현정의 틈' 제작진이 고현정 섭외 노력에 대해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樂) 말락' 런칭 기자간담회에 고현정을 비롯해 이상수 국장, 권민수 PD가 자리했다.

이날 이상수 국장은 '현정의 틈' 기획의도에 대해 "기획의도는 없다"고 단호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사실 기획의도는 배우 고현정이다. SBS플러스 채널이 여성, 2540 세대다. 이에 맞는 셀럽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이에 걸맞은 소재가 배우 고현정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고현정을 2년간 쫓아다녔다. 오늘도 안 오면 어쩌나 싶었다. 2년간 스태프와 고현정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지난해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려다 실패하고 올해 도쿄를 간다고 하길래 몰카를 성공시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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