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백합’ 정연주, 빅뱅 대성과 키스신… 사진보니 ‘헉’

입력 2015-12-15 19:51수정 2015-12-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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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왼), 정연주(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이 화제인 가운데 주인공 정연주와 빅뱅 대성의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성의 첫 솔로 싱글 ‘아이 러브 유(I LOVE YOU)’의 쇼트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대성은 배우 정연주와 생애 첫 키스신에 도전했다.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여인과 그런 그녀에게 무언가 해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안타까워하는 주인공 역할을 직접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당시 대성은 “첫 키스신이라 너무 긴장해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며 “뮤직비디오에서는 한 컷만 나오지만 사실은 카메라 위치 차이로 여러 번 찍었다. 고속 카메라로 촬영해 아름다운 장면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연주는 15일 공개된 ‘대세는 백합’에서 동성 배우 김혜수와 파격 키스신을 선보였다.

‘대세는 백합’은 백합물(여성 동성애를 다룬 콘텐츠를 포괄적으로 이르는 신조어)을 다룬 작품으로 정연주를 비롯해 김혜준, 피에스타 재이, 박희본이 출연한다. 1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프롤로그와 1화, 2화, 3화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