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부의장이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조 부의장은 출마선언문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정치, 상대에게 박수칠 줄 아는 정치, 정의를 독점하지 않고 반대를 경청하는 정치, 진실한 정치, 헌신하는 정치, 열정을 다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기자출신인 조 부의장은 참여정부 때 국정홍보처 정책홍보관리관과 서울시교육청 공보담당관 등을 역임하고, 18대 대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후보 비서실 정책팀장을 지냈다.
현재는 노무현재단 운영위원을 겸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