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가 15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건물에서 열린 ‘2015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이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상을 수상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5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전국에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립해 ‘청년취업인턴제’ 등 일자리 사업과, ‘일가(家)양득 캠페인’, ‘임금피크제 도입’ 등으로 지난 5년간 총 16만4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청년취업인턴제를 통해 2만339명의 인턴채용과 우수기업 매칭을 통해 92.4%의 정규직 전환을 이끌었다.
또한 중장년층 3014명, 고졸 704명, 경력단절여성 132명 채용,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 위한 구인기업 발굴 등 취약계층 취업도 지원해왔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노비즈기업은 연속 5년간 3만개 이상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노비즈기업의 양적 성장은 우수한 일자리 생성으로 직결된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은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