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한국토지신탁과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일원에 ‘지세포 코아루파크드림’ 767가구를 건립하기 위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코아루파크드림’ 공동주택 건립사업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에서 시공하며 공사도급금액은 1195억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7층, 전용면적 59㎡~85㎡이하 7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코아루 파크드림’은 지세포항과 인접하고 대우조선해양 배후 주거지역으로 조성된다. 인근 옥포, 아주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서측과 북측에 북병산, 동측에는 바다가 위치해 전가구를 남향중심으로 배치, 조망권이 최대한 확보되도록 설계됐다. 단지 인근에는 대명리조트, 조선해양문화관, 거제어촌민속관, 요트학교, 낚시테마공원, 와현해수욕장 등이 있다. 사업지 바로 인근에 일운유치원, 일운초, 지세포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거제대로와 아주~상동간 터널을 이용해 거제 전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일운~아주간 터널 개통시(2016년 3월예정) 이동거리가 단축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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