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최된 부동산114 선정 ‘2015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시상식에서 이구범 부동산114 대표이사(오른쪽)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균 현대건설 상무 △김동욱 삼성물산 부장 △정명기 GS건설 부장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에서는 2003년부터 매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동산114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총 1017명이 참여했다.
이 설문결과를 토대로 부동산114는 최초 상기도, 인지도, 선호도 등 3개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종합대상 및 2개의 부문별 대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삼성물산 래미안’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선호도 부문 대상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지도 부문 대상에는 ‘GS건설 자이’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이구범 부동산114 대표이사는 “주택시장의 차별화 현상 속에 아파트 상품은 브랜드 프리미엄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면서 “부동산114는 아파트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여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