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과 결혼 전 "시부모님께 죄짓는 것만 같았다"

입력 2015-12-15 10:46수정 2015-12-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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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가수 장윤정이 과거 시부모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얼마 전 예비 시부모님을 처음 만나뵀다"고 운을 떼며 "도경완의 부모님께 죄를 짓는 것 같았다"고 입을 열었다.

장윤정은 "시부모님을 뵙기 전 거액의 빚과 부모님의 이혼소송 등의 소식이 알려져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하지만 시어머니께서 '내가 잘할게. 고맙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아버지께서도 '아무 걱정하지 마라'고 다독여 주시더라"며 시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는 15일 각 언론사에 장윤정에 대해 폭로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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