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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은 “기소만 하지 말고 교수직을 평생 못 하게 해야죠”, “저런 사람들이 교수라니? 학생들 인생 걸린 학점 매길 입장은 아닌 것 같은데”, “대학교가 너무 많으니 자격 미달 교수도 덩달아 늘었네요”, “이번 기회에 대대적으로 교수 논문이나 저서 검증해봐야죠”, “상아탑이 완전히 무너졌군요”, “국가에서 연구비 받아서 남의 책이나 베껴 쓰고, 형사처벌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표절한 책 출간하고 학생들한테 사라고 요구하는 게 말이 되나요”, “저런 교수들 제명하고 능력 있는 강사들이 그 자리 꿰찼으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