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母, 아들과 함께 죽은사람 위한 천도재 올려 “장윤정과 손주 위해서…”

입력 2015-12-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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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모친 육흥복 씨 (출처=MBN ‘뉴스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가 딸 장윤정이 배우 신은경보다 더한 거짓으로 가족을 해치려 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과거 육흥복 씨가 손자를 위해 천도재를 지낸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달 MBN ‘뉴스 파이터’에서는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가 자신의 SNS에 장윤정을 위해 천도재를 지낸 사실을 보도했다.

육흥복 씨는 자신의 SNS에 “윤정이와 손주를 위해 천도재를 지냈다. 일취월장해서 큰 사람이 되기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게 엄마의 마음이고 할머니의 마음이다. 죽기 전 소원이 있다면 예쁜 딸 윤정이의 아들을 단 한 번만이라도 안아보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천도재는 죽은 이의 영혼을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치르는 불교의식이다. 이에 출연진들은 “천도재는 죽은 사람을 위한 불교행사인데 그 진중이 무엇일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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