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풍선껌' 정려원-이동욱, 애정라인 청신호… '걱정 덜었다'

입력 2015-12-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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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풍선껌' 방송 캡쳐)
우여곡절 끝에 연인으로 맺어진 정려원과 이동욱이 걱정을 덜게 됐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15회에서는 리환(이동욱)의 검사결과에 안도의 눈물을 흘리는 행아(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두 남녀를 괴롭혔던 건 선영(배종옥)의 알츠하이머가 리환에게 유전될 수 있다는 거였다. 이날 리환은 검사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일을 마친 후에야 행아를 만난 리환은 “나 병원 갔다 왔어. 검사결과 나왔거든”이라 말했다. 초조해 하는 행아에게 리환은 “나 괜찮대”라며 결과를 전했다. 이에 행아는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리환은 웃음으로 그런 행아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한편 16일 막을 내리는 ‘풍선껌’ 후속으론 김고은 박해진 주연의 ‘치즈인더트랩’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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