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윤계상 언급 "채식주의자 여친 위해 배려까지"

입력 2015-12-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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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이하늬가 연인 윤계상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하늬와 가수 이승철이 등장했다.

이날 MC김성주는 이하늬에게 “그분은 요리를 자주 해주시는 편이냐”고 이하늬의 연인인 윤계상에 대해 넌지시 설명했고 이하늬는 “자주 해준다”며 “이런 얘기해도 되나? 김치찌개를 한 번 끓여준다고 해서 4개를 끓였다. 제가 고기를 안 먹으니 참치와 고등어를 넣어서 두 개 끓이고 본인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넣어서 두 개를 끓였다”라고 그의 자상한 마음씨에 대해 전했다.

또한 이하늬는 윤계상을 떠올리며 “대식가면서 미식가인 스타일이다. 지오디때 굶었던 기억이 꽤 큰가 보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저녁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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