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파산금융사 임ㆍ직원 경력확인서 발급 시스템 오픈

입력 2007-04-27 10:18수정 2007-04-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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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전국 파산금융회사(462개) 채무자의 부채증명원과 전직 임ㆍ직원의 경력확인서 발급 편의를 위해 '파산금융회사 부채증명원 및 임ㆍ직원 경력확인서 발급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부채증명원을 발급받고자 하는 파산금융회사의 채무자나 구직활동을 위해 경력확인서를 발급받고자 하는 전직 임ㆍ직원의 편의를 위해 전국의 파산금융회사에서 해당 서류를 신청ㆍ발급하는 서비스를 확대실시, 신청인이 원거리 소재 파산금융회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 왔으나 신청인이 공사나 파산금융회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앞으로 파산금융회사로부터 부채증명원이나 경력확인서를 발급받고자 하는 신청인은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에 접속, 공인인증서를 통한 신원확인을 거친 후 원하는 서류를 신청하기만 하면 우편으로 수령하게 됨에 따라 서류의 신청 및 수령을 위해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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