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훈련소에서 밝은 모습… 짧게 깎은 머리 ‘눈길’

입력 2015-12-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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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출처=육군 30사단 필승신병교육대 공식 카페)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전 여친 A씨가 친자 검사를 받은 가운데 김현중의 훈련소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육군 30사단 필승신병교육대 공식 카페를 통해 훈련 3주차에 접어든 김현중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짧은 깎은 머리와 검게 그을린 피부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동료등과 어깨동무를 하며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끈다.

한편 14일 김현중과 전여친은 서울 종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친자확인 검사를 받았다.

김현중 측 법률 대리인인 이재만 변호사는 "유전자 검사는 아이 아빠로서 책임을 지려면 알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 쪽에서 원한 것"이라며 "유전자 검사는 99.9%의 확률로 정확한 만큼 친자로 확인되면 김현중이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지난 5월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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