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4년 만에 KBS 주말 '아이가 다섯'으로 컴백

입력 2015-12-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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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 (사진제공=EA&C)

배우 안재욱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안재욱이 복귀작으로 선택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극이다.

안재욱은 극 중 아내와 사별한 후 아이 둘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 이상태 역을 맡았다. 안재욱은 이번 드라마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긍정적이고 쾌할한 싱글대디의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안재욱은 4년 만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인 만큼 많이 떨리고 설렌다. 그동안 따뜻한 가족 드라마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실제로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드라마 속 이상태 캐릭터를 더 잘 표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재욱이 출연하는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내년 2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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