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나는 실물이 더 낫다”…외모 자심감 ‘눈길’

입력 2015-12-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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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방송캡처)

‘애인있어요’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현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현주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현주는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예계 입문 배경부터 전성기 시절 슬럼프에 빠지며 연예계 은퇴까지 결심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김현주는 연예인의 꿈을 갖고 하이틴 잡지 전속 모델 선발대회와 S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주는 1차 서류면접에서 통과하자 두 곳을 놓고 저울질하며 설레발을 쳤다고 고백하며 “당연히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김현주는 “나는 원래 실물이 더 낫기로 유명한 애다. 느끼지 않느냐”라고 동조를 구하며 "솔직히 나는 화면이 안 받는다"고 말해 넘치는 외모 자신감을 뽐내기도 했다.

김현주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도톰한 입술에 대해 “요즘은 많이 얇아졌다. 실제로는 별로 두꺼워 보이지 않는다. 딱 보기 좋은 정도지 않느냐”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의 역대급 반전이 방송되며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애인 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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