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뉴캐슬전, ‘교체 출전’ 손흥민 평점은?

입력 2015-12-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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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손흥민. (AP/뉴시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교체 출전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평점은 무난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새벽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서 후반 24분 교체 투입됐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투입 된 손흥민은 23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경기 후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같은 팀의 나세르 샤들리(5.9점)와 골키퍼인 휴고 요리스(5.5점)에 이어 팀에서 세 번째로 낮은 평점이다. 골을 넣은 에릭 다이어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각각 7.4점으로 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다. 손흥민은 2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골문을 빗겨갔다. 뉴캐슬 수문장 엘리엇은 몇 차례 결정적인 선방 쇼를 펼치며 최고 평점인 9를 받았다.

올 시즌 개막전서 패한 뒤 1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오던 토트넘은 15경기 만에 리그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에 앞서다 후반 뉴캐슬에 내리 2골을 내줘 6승 8무 2패(승점 26)로 불안한 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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