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에 이별 선언 "내 인생에서 당신 치워줘"

입력 2015-12-14 07:34수정 2015-12-14 07:4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SBS 방송 캡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에 결별을 선언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김현주가 지진희에게 확실하게 선을 긋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과거의 기억을 찾은 대신 지난 4년간의 기억을 잃은 해강(김현주 분)에게 진언(지진희 분)이 무릎까지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언은 외도한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해강을 찾아가 무릎까지 꿇었다. 그러나 해강은 "소름끼친다"며 진언을 내쳤다.

이후 백석(이규한 분)의 집에 자신의 짐을 찾으러 온 해강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진언에게 "내 인생에서 당신을 치워줘"이라며 다시 한 번 독설을 한다.

앞서 4년 전 진언은 자신의 아버지 최만호(독고영재 분)에게 해강과의 이혼을 선언하며 해강과 같은 말로 상처를 안긴 바 있다.

한편 오는 19일 방송되는 31회 예고편에서는 진언이 해강의 행동에 의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