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8등신 각선미 루돌프 정체는 조정민?…오른쪽 다리에 힌트 "정말 똑같네"

입력 2015-12-14 02:56

복면가왕 루돌프 조정민

(출처=MBC, KBS)

복면가왕에 등장한 8등신 미녀 루돌프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루돌프가 가수 조정민일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조정민이 노래를 부를 때 보여줬던 다리 동작을 포함한 다양한 제스쳐가 복면가왕에 등장한 루돌프와 일치한다는 분석이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8등신 루돌프'의 정체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조정민이 거론되고 있다.

피아니스트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조정민은 청량한 가창력과 늘씬한 각선미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 이후 많은 네티즌이 복면가왕 루돌프로 가수 조정민을 꼽고 있다.

조정민은 과거 방송에서 노래를 부를 때 오른쪽 다리와 왼쪽 다리를 서로 교차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습성을 보였다.

이어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많았다. 특히 간주 중에 드러난 행동은 조정민의 방송중 모습과 무척 흡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