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프로디테, ‘공작부인’ 채연 꺾고 다음 라운드 진출

입력 2015-12-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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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아프로디테가 공작부인을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카리스마 보컬 ‘여전사 캣츠걸’에 대항할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아프로디테와 공작부인이 맞붙었다. 그러나 판정단의 투표 결과 아프로디테가 59대 40으로 공작부인을 꺾었다.

이날 두 사람은 이소라의 ‘청혼’을 불렀다. 노래가 끝난 뒤 김현철은 “아프로디테는 바이브레이션이 락 보컬을 하는 남자 가수의 창법을 가지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아프로디테가 승리하며 결국 정체를 알 수 없게 됐다.

한편, 아프로디테와 공작부인은 정체를 가늠하지 못한 판정단을 위해 개인기를 펼치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화려한 탬버린 쇼를 펼쳐 웃음을 줬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둘을 묶어서 같이 다녀야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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