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흥의 제왕 ‘탬버린의 신’ 탄생?

입력 2015-12-13 16:23

(출처=MBC 복면가왕)

‘일밤-복면가왕’에서 김현욱을 능가하는 흥의 제왕, 탬버린의 신이 모습을 드러낸다.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카리스마 보컬 ‘여전사 캣츠걸’에 대항할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날 ‘복면가왕’에는 새로운 탬버린의 신이 등장할 예정이다. 새로운 복면 가수는 지난 10월 ‘복면가왕’에서 탬버린 댄스로 화제가 되었던 김현욱을 능가하는 신들린 댄스로 녹화 중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시종일관 수줍은 모습을 보였던 복면가수의 반전 매력에 판정단은 “안 시켰으면 큰일날 뻔 했다”, “그동안 어떻게 이런 흥을 참았냐”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에 복면가수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개인기를 선보여 ‘탬버린의 신’ 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아나운서 김현욱은 “이 분과 같이 탬버린 댄스 공연을 다니고 싶다”고 소감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