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94' 옥타곤걸 유승옥, '두꺼운 허벅지' 극복한 방법은?

입력 2015-12-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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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94

(사진제공=로켓커뮤니케이션즈)
'ufc194'가 화제인 가운데 ufc 서울 옥타곤걸로 활동한 유승옥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유승옥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성형수술 부작용을 언급한 바 있다. 유승옥은 "모델이 꿈이었는데 모델은 무조건 다리가 가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다"며 "두꺼운 허벅지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다. 부모님한테 학교에 필요한 게 있다고 거짓말하고 돈을 받아서 한의원도 가봤다"고 고백했다.

유승옥은 이어 "많은 시술을 해봤는데 해결이 안 됐고, 지방흡입까지 했다"며 "수술하다가 죽을 뻔 했다. 마취 깨는 것도 힘들었고 근육 셀룰라이트도 뭉쳤다. 지금은 운동으로 완치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ufc194의 메인이벤트 알도 대 맥그리거의 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두 선수는 이날 벌어진 계체량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다가올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2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ufc194 계체량이 열렸다. 메인이벤트 페더급 통합 타이틀매치에 출전하는 알도와 맥그리거는 나란히 145파운드(65.77kg)로 계체를 통과했다. 두 선수가 대결을 펼치는 ufc194는 13일 오전 11시 30분 SPOTV2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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