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키스타령 하던 고경표, 누나 류혜영과 골목길 딥키스 ‘성공’

입력 2015-12-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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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응답하라 1988’ 캡쳐)

‘응답하라 1988’(응팔) 류혜영과 고경표가 뜨거운 첫 키스를 나눠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응팔 11회에서는 늦은 밤 선우(고경표)을 마중나간 보라(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라는 늦은 밤 독서실에서 귀가하는 선우를 쌍문동 골목에서 기다렸다. 보라는 “고등학생 남친이랑 사귀는 거 힘들다”며 투덜댔다. 선우는 그런 보라의 모습이 귀여운 듯 쳐다보며 이야기를 이어갔고 애틋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에 선우는 보라에게 “키스해도 돼요?”라고 물었다. 보라는 응했고 둘은 쌍문동 골목에서 진한 첫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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