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김진우 종영소감 "올 한해 서인우로 살아서 감동과 사랑 받고 갑니다"

입력 2015-12-11 21:2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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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진우 인스타그램)

'돌아온 황금복' 김진우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진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치 못한 사랑과 관심에 경이로운 시청률까지 기록해 힘들고 지치는 촬영속에서도 하루하루가 행복했습니다. 배우들의 화합과 단결도 대단해서 지난 시간 되돌아보니 제 자신이 참으로 복 받은 사람이구나란 생각했습니다"라며 "스태프들과 이하 많은 돌아온 황금복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올 한 해 서검사로 서인우로 살았던 한 남자 김진우는 이드라마를 통해 너무나도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감동과 사랑을 받고 갑니다. 부디 곧 다른 작품에서 어서 빨리 만나길 기대 합니다. 사랑하고 다시한번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주연배우 김진우와 신다은이 아역배우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SBS '돌아온 황금복'은 11일 방송된 125회를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