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만기, 씨름판 황제 시절… 맹수같은 모습 ‘눈길’

입력 2015-12-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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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출처=유튜브 캡처)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가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하차한 가운데 과거 씨름선수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만기 씨름판 황제시절’이라는 제목의 글이 등록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맹수같은 카리스마를 풍기는 이만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만기의 젊고 탄탄한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만기는 과거 경남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재학 시절 1983년 제1회 천하장사 씨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2대, 4대, 6대, 7대 천하장사를 지냈다. 또한 1989년에는 10번째 천하장사를 차지하면서 씨름의 역사를 새로 쓰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만기는 최근 출연 중이던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하차했다. 이후 내년 봄에 있을 총선을 준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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