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아동자립지원단은 12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1박2일간, 포포인츠바이쉐라톤 서울 남산에서 시․도 자립프로그램 지원사업 결과보고회 및 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시․도 자립프로그램 지원사업(이하 시․도지원사업)은 보호체계별 맞춤형 자립프로그램 제공, 지역 자립지원사업 활성화 및 모델개발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올해 15개 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수행하였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시․도지원사업 기획 및 실행내용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사업수행기관 중 지역별, 보호체계별 대표 기관 4개소가 발표를 했으며 내년 사업 계획 논의 및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이하 전담기관) 워크숍에서는 시․도의 전담기관이 모여 2016년 아동자립지원사업 방향 및 전담기관의 역할 및 전문성 강화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전담기관은 자립지원 관련 데이터 구축 및 운영, 자립지원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사례관리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서(아동복지법 제40조 근거), 현재 전국 8개 지역에 설치되어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의 자립준비를 돕고, 시설 퇴소 및 가정위탁 종결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주거, 교육,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문의 : 02-715-4634~5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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