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2015년 'KOLSA'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등극

입력 2015-12-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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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이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등극했다.

박해진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3회 'KOLSA 2015(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2015)'에서 ‘KOLSA 올해의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박해진이 수상한 ‘올해의 엔터테이너상’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해온 박해진에 대한 대중의 평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동안 박해진은 ‘내 딸 서영이’의 이상우, ‘별에서 온 그대’의 이휘경, ‘닥터이방인’의 한재준, ‘나쁜 녀석들’의 이정문까지 전혀 겹치는 점이 없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본인의 것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연기력은 물론 특유의 감각으로 워너비 스타일을 이끌어가는 패셔니스타로 화제를 모아왔다.

더불어 그는 3년 연속 연탄봉사에 나서고 지속적으로 이어온 선행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활발한 중국 활동으로 한국과 중국 문화의 가교 역할까지 하며 연기와 패션, 기부, 해외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왔기에 ‘KOLSA 올해의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이 날 박해진은 가르마펌에 독특한 문양의 네이비 수트를 입고 등장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으며 레드카펫부터 시상식까지 특급 존재감을 선보였다.

박해진은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치즈 인 더트랩'을 통해 내년 1월 4일부터 안방극장을 찾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해진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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