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의상 표절 논란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입력 2015-12-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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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포토행사에 참가해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윤은혜가 의상 표절 논란 이후 첫 국내 공식 석상에 나타나 사과했다.

윤은혜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에 자신이 홍모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윤은혜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사과한 후 90도로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이어 “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는 말을 덧붙인 후 퇴장했다.

앞서 윤은혜는 최근 중국 동방TV 패션 예능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4회에서 자신이 만든 팔 부분에 프릴 장식이 달린 흰색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국내 브랜드 아르케 15fw 콜렉션 메인 의상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윤은혜 측은 “표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고수해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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