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DBS그룹과 호주의 ANZ은행이 베트남 동화의 선물거래를 시작해 베트남 투자의 환리스크를 일부 줄일 수 있는 길이 트이게 됐다.
25일 사이공시보에 따르면 두 은행은 해외에서 베트남 동화의 선물 거래를 시작했는데 현재는 월간 5천만 달러 거래 수준에 그치고 있으나 1년 이내에 두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스탠다드 차터드은행은 전망하고 있다.
DBS그룹은 베트남이 중국과 같은 길을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베트남 동화가 강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