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5일 한국을 방문중인 쟝원위에(張文岳) 랴오닝省長을 비롯 랴오닝성의 주요기관장, 시장 등을 초청해 상호협력관계를 증진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랴오닝성장 일행의 한국방문은 중국 랴오닝성의 대외무역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한국기업들의 랴오닝성 투자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 내 주요 그룹 및 기관을 방문해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위해 추진됐다.
신한은행 신상훈 은행장은 환영인사에서 “지난 4월 10일 한국을 방문해 상호 호혜협력과 경제무역 증진을 강조한 바 있는 원자바오 중국총리의 말처럼, 한국과 랴오닝성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믿음직스런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한은행 또한 다각적인 방식으로 상호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왼쪽)과 쟝원위에 랴오닝성장이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