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16년 동안 변치 않은 동안 외모 ‘이승환 저리가’

입력 2015-12-10 20:1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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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학교2' 방송 장면)

S.E.S 출신 배우 유진과 결혼한 배우 기태영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출연진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밝혀진 가운데 기태영의 출연작 ‘학교2’의 모습이 화제다.

‘학교2’ 출연 당시 본명 김용우로 활동하던 기태영은 유신화 역을 맡아 신비감을 간직한 방송반 해결사로 활약하며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 했다. 극중 배우 김민희와의 애정전선으로도 화제가 됐었다. 1999년 방송된 ‘학교2’에서도 뽀얀 피부와 꽃미남 외모를 뽐내는 기태영의 모습은 16년이 지난 지금과도 전혀 다를 바 없을 정도다.

1997년 KBS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기태영은 2009년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유진을 만나 1년 반의 열애 끝애 2011년 결혼해 올해 4월 득녀했다. 딸 김로희와 함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가족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