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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진=부영그룹)
이 회장은 이날 청년희망재단측에 청년희망펀드 10억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가까운 미래에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갈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청년희망펀드 모금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이 땅의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부영그룹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건국대, 중앙대, 경희대, 순천대 등에 학교 건물을 기증했다. 또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노인회관 등의 교육 및 사회복지시설 120여개를 신축·기증한 바 있다.
국내 뿐 아니라 국외 청소년들을 위해 아태지역 14개국가에 초등학교 600여 곳, 교육용 칠판 60만여개, 디지털피아노 6만여대 등을 기증하며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