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김소현 연기 파트너 창민에 질투심 폭발 "느끼면 죽는다"

입력 2015-12-10 13: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손준호, 김소현 연기 파트너 창민에 질투심 폭발 "느끼면 죽는다"

(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가수 창민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8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자유와 낭만이 낳은 이 시대의 예술인, '자유로운 노래 인생' 조영남 2편이 그려졌다.

이날 창민은 "손준호 형과 뮤지컬을 했었고, 그 다음 작품으로 김소현 누나와 뮤지컬을 했었다"며 "그런데 극 중에서 김소현 누나와 키스신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어느날 준호 형한테 문자가 왔다. '너 느끼면 죽는다'라고 보냈더라"며 손준호의 협박을 폭로했다.

이에 손준호는 "창민이 입이 돌출돼 남들과 똑같이 키스신을 찍으면 큰일 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준호는 9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