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매니저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듯한 영상이 포착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멤버들을 때리려고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방탄소년단 ‘2016년 시즌그리팅’ 메이킹 DVD 속 모습으로 검은 색 옷을 입은 매니저가 숙소 안으로 들어가려는 정국에게 손을 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10일 이투데이에 “영상 속 남성은 매니저가 맞다”며 “때린 건 아니고 그런 모습만 잘라서 영상이 돌아 다니면서 아마 팬들이 오해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곧 소속사에서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0일 4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