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연우, 급이 다른 아내와의 나이 차 '최고'

입력 2015-12-0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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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장면)

배우 조연우가 아내와의 나이 차이가 16살이라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선 유부남 스타들인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가 출연해 아내와 관련된 입담을 풀어냈다.

특히 조연우는 1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고 밝혀 출연진의 환호를 받았다. 39살 때 23살의 대학생과 결혼한 조연우는 아내가 지금 29살인데 곧 "30살로 앞자리가 바뀔 예정"이라며 40대가 된 자신과 비교했을 때 "40대(자신)와 30대(아내)가 40대와 20대 보다 낫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연우는 지난 2009년, 16살 차이의 아내 차세원씨와 혼인해 지난 3월 결혼 6년 만에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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