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엄현경, 허정민 최윤영 향한 복수 다짐… "전부 다 복수할 거다"

입력 2015-12-09 21:48수정 2015-12-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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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 잘될 거야)
'다 잘될 거야' 엄현경이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66회에서는 강희정 ( 엄현경 )이 장진국(허정민)을 이용해 금가은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희정은 아들을 전 남편에게 뺏기고 동생 강기찬(곽시양) 마저 금가은(최윤영)과 헤어져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복수를 결심했다.

이에 강희정은 장진국(허정민)을 집에 불러 아픈 척을 했다. 장진국은 강희정을 위한 죽을 요리하다 강희정의 엄마가 왔고 강희정에게 "장진국이 왜 집에 있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강희정은 "나라고 당하라는 법 있냐. 전부 복수할 거다"고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의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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