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 고원희에 고백 "사귀자"…서윤아, 윤주상에 "말려 달라" 요청

입력 2015-12-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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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별이 되어 빛나리)

'별이 되어 빛나리'의 서윤아가 윤주상을 찾아가 부탁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은 윤길재(윤주상 분)를 찾아가 조봉희(고원희 분)고 사귀는 걸 막아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종현(이하율 분)은 봉희에게 "어머님께 말씀 드리자 내가 누군지 말씀 드리고 정식으로 사귀자. 언제까지 속일 수 없다. 그리고 우리 집에도 말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쉽지 않다. 다들 반대하고 우리는 더 힘들어 질 거다. 그래도 나 믿고 같이 견디자"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보게 된 모란은 불안해했다. 이에 길재를 찾아가 "봉희 어머니는 종현오빠가 누군지 알고 있을 거다"며 "그러면서도 종현오빠와 봉희를 같은 집에 살게 했다"고 말했다. 모란은 "봉희 어머니는 이를 이용해 과거 악연으로 엮인 회장님께 복수하려 하는 것일 거다"고 모함했다.

길재는 "모란 양이 왜 일에 개입하려 하느냐"고 물었고, 모란은 "종현 오빠를 좋아한다. 아주 오래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막아주세요 봉희랑 사귀는 거"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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