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박석민 보상선수로 최재원 지명 "멀티플레이어 가능성 기대"

(뉴시스)
삼성 라이온즈가 박석민의 보상 선수로 NC의 최재원(내야수)을 선택했다.
최재원은 2013년 NC 2차 8라운드 지명으로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183cm, 81kg의 체격을 갖췄다.
최재원은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114경기에 출장, 타율 2할4푼7리(85타수 21안타) 2홈런 13타점 31득점 14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삼성 라이온즈는 멀티-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을 기대하며 최재원을 선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