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다시 만난 김효주와 전인지…현대차 중국여자오픈 11일 티오프

(KLPGA)

김효주(20ㆍ롯데)와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에서 다시 만났다.

김효주와 전인지는 11일부터 사흘간 중국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ㆍ6342야드)에서 열리는 2016년 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ㆍ약 6억4000만원)에 출전한다.

김효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14언더파를 쳐 전인지(12언더파)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전인지는 지난 시즌 KLPGA 투어 4관왕에 오른 국내 최강자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효주와 상승세의 전인지의 맞대결이 곧 펼쳐진다.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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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즌 KLPGA 투어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 출전한 김효주와 전인지가 중구과 대만 선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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