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국내 AIM 시장서 급성장

입력 2007-04-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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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은 가트너의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미들웨어(AIM) 및 포탈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전년 대비 49.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오라클은 2005년도에 아시아 상위 3개의 AIM 및 포탈 소프트웨어 업체 가운데 51.8%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가장 빠르게 성장했으며, 2004년에 이어 2005년에도 시장점유율이 성장한 유일한 업체였다.

가트너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아태지역 AIM과 포탈 소프트웨어 전망’ 보고서 에서 한국의 AIM 및 포탈 시장은 2007년에 미화 1억3880만 달러에서 2010년에 미화 1억7770만 달러로 성장하고, 아태지역에서는 2010년까지 미화 9억 5000만 달러의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는 포탈과 프로세스 관리를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와 개발자 툴까지 확대한 통합 미들웨어 제품군으로, 기업이 SOA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하며, LG전자와 한진해운을 비롯한 국내 주요 업체들이 SOA를 위한 기반으로 채택하고 있다.

오라클은 올 회계연도 3분기(2006.12~2007.2)에 전세계 미들웨어 신규 라이센스 매출이 82% 증가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에는 62% 증가했다. 최적의 호환성을 갖춘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는 전세계적으로 3만50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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