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복지원의 아이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스타저축은행)
스타저축은행 임직원 40여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스타저축은행은 지난 5일 전북 익산시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용안 은혜마을을 방문하고 “따뜻한 마음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연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스타저축은행 임직원들은 2012년 해당 복지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4년째 기관 청소 및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등 몸소 체험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도 은혜마을에 설립된 세 곳의 기관(맑은집 - 영유아 생활시설, 밝은집 - 장애인 생활시설, 훈훈한집 - 지적장애 생활시설) 담당자들과 연계해 각 기관의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은 바깥 활동이 힘든 친구들과 짝을 이루어 즐겁게 하루를 보내는 실외활동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와 식사준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양순종 대표이사는 각 시설 장애우의 병원치료비에 보탬이 되고자 500만원의 후원금 전달하기도 했다.
양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대단히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