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결혼’ 김범수, ‘비밀결혼’ 김범수,‘비밀결혼’ 김범수

▲김범수(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가 깜짝 재혼 발표를 한 가운데 과거 언급한 연애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범수는 7일 KBS 2TV ‘해피투게더3’ 위험한 썸 편에 출연해 결혼 전 혼결 순결자였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내가 예전엔 혼전 순결자였다. 결혼할 여자만 사귄다는 생각이 확고했다”고 털어놨다.
김범수는 “대학교 4학년 때 첫 연애를 했는데 2~3년간 키스를 한 번도 안 했다”며 “한 번은 여자친구가 집이 비었다고 하면서 놀러 오라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버럭 화를 냈다”고 전했다.
관련 뉴스
이어 김범수는 “남녀가 유별한데 어떻게 같은 집에 가냐”고 했다. 친구랑 셋이 놀고 그랬다“며 ”근데 지금은 그렇게 안 살려고 한다. 이제는 막 그냥 확 그냥“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범수는 최근 케이블채널 O tvN 예능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비밀 결혼 사실을 깜짝 고백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범수는 최근 알고 지내던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양측 친인척만 모시고 소박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밀결혼’ 김범수,‘비밀결혼’ 김범수